"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4.5% 그칠 것"

주요 투자은행들이 올해와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이 아시아에서 가장 더딜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BNP파리바와 골드만삭스, JP모건, 메릴린치 등 8개 주요 외국계 투자은행이 발표한, 한국의 올해 성장 전망치 평균은 4.5%에 그쳤습니다.
이는 한달 전인 4월 말 4.6%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에서는 4.2%인 대만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내년에도 우리 경제는 4.8%의 성장으로, 5%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아시아 주요국 중에서도 가장 낮은 전망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