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O이현회계법인이 민우세무법인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무(稅務)시장에서의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BDO이현회계법인은 28일 민우세무법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회계·세무·컨설팅서비스 분야에서의 고품질 결합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DO이현회계법인은 지난 2007년 창업한 이후 매년 20% 이상 고속성장을 거듭 중이며, 세계 5대 회계법인 BDO인터내셔널과 글로벌 제휴를 맺은 유일한 한국 멤버펌이다.
↑ BDO이현회계법인과 민우세무법인 임원들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생의 협력관계를 다지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김진호 고문, 유세영 대표, 김용재 회장, 최규근 대표, 이종순 대표, 최종헌 대표, 박주훈 전무, 윤길배 전무, 김현재 전무, 이필영 전무, 윤동춘 전무) |
BDO이현회계법인 측은 "유 세무사의 경우 공직 퇴직 후 2017년 7월 이현컨설팅 그룹의 부회장으로 취임, 기업의 세무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해 왔다"며 "이밖에도 이현세무법인 총괄 부회장을 역임한 최영관 세무사를 비롯해 조세 전문성을 갖춘 국세청 출신 세무사들이 속속 합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BDO이현회계법인과 민우세무법인의 전략적 제휴에 따라 민우세무법인의 김용재 회장은 BDO이현회계법인의 고
김용재 회장은 "회계법인의 축적된 노하우와 세무법인의 맨-파워를 기반으로, 회계·세무·컨설팅 등 경영전반에 걸쳐 최고의 전문서비스를 지향하고자 한다"며 "회계와 세무가 빚어내는 강한 시너지 효과를 기반으로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민서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