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행 열차에 40대 여인이 뛰어들어 열차가 운행을 중단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는데요.
그밖에 사건사고 소식, 윤범기 기자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시 노원구 월계역에서 의정부에서 시내방향으로 진행하던 인천행 열차에 41살 김모 여인이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가 열차 밑에 끼인 김씨를 구조해 병원에 이송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요일 새벽 서울시 중부 신당 5동에 있는 한 작업장에서 불이났습니다.
건물 3층에 거주하던 일가족 4명이 대피했고 불은 14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남기고 꺼졌습니다.
토요일 밤 11시 30분쯤에는 부산시 사하구 다대1동에 있는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덤프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늦은 시간대라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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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천선동에 있는 한 가설 건축물에서 불이나 건물 및 일부 가재도구가 타면서 3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남기고 약 4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전기 합선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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