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디벨로퍼 모리빌딩도시기획(주) 서울지사장으로 강민이 서울지사 부장(38)이 내부승진을 통해 선임됐다. 강 신임 지사장은 고려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포스코건설에서 근무하다 2010년 모리빌딩 서울지사가 설립될 때 합류했다. 2016년 6월부터 1년간 김현아 자
유한국당 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6월 모리빌딩으로 복귀했다. 올해 2월 박희윤 전 지사장이 퇴임한 후 지사장 직무대행을 맡아왔으며 이달 20일 지사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모리빌딩은 일본을 대표하는 디벨로퍼로 아크힐스 등 굵직한 도쿄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성사시켰다.
[정순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