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환경부 장관상 수상

↑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 현대건설]

사회 전반적으로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적인 요소가 주요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2018 대한민국 고효율 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대상’에서 고효율 친환경 단지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단지 내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조경 설계, 바다 전망대 등이 이번 수상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하이오티' 기술을 접목시킨 것도 한 몫했다. 하이오티(Hi-oT)는 힐스테이트 만의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과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은 물론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및 가스차단시스템, 세대 및 공용부분 LED등, 태양광발전시스템,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 빗물재활용시스템 등도 도입했다.
단지 내 곳곳에는 중앙부 잔디광장, 테마정원 등 입주민들의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조경시설도 조성한다.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 전망대와 전용 엘리베이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4개동 394세대(▲아파트 3개동 전용 78~114㎡ 256세대 ▲오피스텔 1개동 전용 24~27㎡ 138실)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 속초신협, 농협, 은행, 속초관광수산시장, 로데오퍼스트몰, 속초의료원, 중앙시장, 아바이마을도 등 생활편의시설과 중앙초, 속초초, 속초여중 등 교육시설에 있다.
또한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가깝다. 7번국도를 통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이동이 쉽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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