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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LG이노텍, 환율환경·사업 실적 모두 맑음"

기사입력 2018-08-31 09:12


[자료제공 = LG이노텍]
↑ [자료제공 = LG이노텍]
미래에셋대우는 31일 LG이노텍에 대해 원달러 환율 상승의 긍정적인 영향뿐 아니라 광학솔루션 사업부 실적 호조로 3분기 실적이 전 분기에 이어 대폭 개선을 이룰 것이라며 목표주가 2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을 2조4126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전 분기 대비 59% 증가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전 분기 대비 855% 늘어난 1279억원으로 추정했다.
박원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사업 실적 호조와 환율환경을 고려해 기존 추정치 2조2780억원 및 1205억원을 각각 5.9% 및 6.1% 올렸다"며 "광학솔루션 사업부는애플이 9월 아이폰 3종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8월 말부터 본격적인 납품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애플의 하반기 신제품은 6.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델, 5.8인치 OLED(아이폰 X 후속 모델), 6.1인치 LCD 제품으로 알려졌다. 다만 스마트폰 시장이 역성장하며 애플 판매 수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애플은 전년 수준의 판매 수량을 유지하고 있다"며 "애플 매니아 구매자들이 여전히 많은 수로 유지되고 있어 신제품의 혁신적인 변화가 없지만 전년도 수준의 아이폰 판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밖에도 아이폰X(텐)의 판매 부진으로 인한 애플 제품 믹스 우려와 애플 내 경쟁 심화에 대한 우려도 일축했다.
그는 "애플의 신제품 3개 모델 중 2개 모델에 듀얼(Dual) 카메라 모듈 채택 가능성이 크다"며 "3D 센싱 모듈은 3개 모델에 전부 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아이

폰 X 판매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수율 개선과 시장점유율 확대로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시나리오 분석 결과 60%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경우에 3분기에는 1조6000억원, 4분기에는 2조5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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