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석달만에 장중 1700선이 무너졌습니다.
미국 증시 하락과 국제유가 상승 등 대외악재에 직격탄을 맞은데다, 외국인들이 11일째 팔자세를 이어가며 4천억원 넘게 순매도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수 1700선이 지지선 역할을 톡톡히 하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을 크게 줄여, 코스
코스닥시장도 600선은 지켜냈지만 3.45포인트, 0.57% 내린 605.71포인트를 기록하며 사흘째 하락했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낙폭은 많이 줄였지만 일제히 하락했고, 특히 중국증시는 2700대로 내려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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