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 문화재 발굴 작업에 동원된 잠수부가 국보급 고려청자를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태안 앞바다에서 보물선 탐사작업을 벌이다, 해저 유물을 빼돌려 판매하려 한 혐의로 잠수부 최모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문화재청 주관으로 이뤄진 유물 발굴팀에서 일하면서, 고려시대 국보급 문화재 19점을 빼돌려 10억 원을 받고 팔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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