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6.25 전쟁 발발일을 하루 앞둔 오늘 6.25 전쟁은 미국에 의해 미리 계획됐던 전쟁이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노동 신문은 논평에서 "당시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전쟁 광신자 '맥아더'를 미 극동군 총사령관으로 임명하고 미 태평양군 대부분을 극동군으로 편성한 후 6.25 전쟁을 포함한 극동 침략 계획을 완성하도록 지시했다"
노동 신문은 또 "미제의 조선전쟁 도발 준비 책동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38선 분계선에서 무장 도발을 끊임없이 벌인 것"이라며 "그 목적은 6.25전쟁 도발의 책임을 북한 측에 넘겨씌울수 있는 구실을 미리 만들어 놓자는데 있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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