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5일 컴투스에 대해 내달 출시하는 신작 '스카이랜더스'의 흥행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50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스카이랜더스의 사전예약부터 출시가 10월 내외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해외출시 게임들 중에서 IP(지적재산권) 가치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기대치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다만 키움증권은 기존게임들과는 다르게 사전예약 숫자에 큰 의의를 둘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이 짧은데다 웨스턴 지역은 아시아지역과는 다르게 사전예약 참여율이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스카이랜더스의 성과로 컴투스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갈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작이 성공하게 된다면 디스카운트 요소가 제거되는 것을 의미하고 향후 신작에 대한 기대치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작이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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