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으로 계약자들의 집단 해약사태가 빚어졌던 용인 흥덕지구 내 신동아 파밀리에 중대형 임대아파트가 분양전환가를 낮춰 재분양됩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3월 분양한 용인 흥덕지구 파밀리에 임대아파트에 대해 분
양전환가를 3.3㎡당 천 850만원에서 천 630만원으로 낮추고 임대료를
이 아파트는 앞서 지난 4월 분양전환가와 임대보증금이 인근 일반분양 아파트들
보다 훨씬 높다는 이유로 계약자들이 불만이 제기해 전체 759가구 가운데 36%인 273가구가 임대계약을 해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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