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청약시장은 가을 성수기

↑ 7일 문을 연 `수성 골드클래스`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2만7000명이 몰렸다. [사진 제공 = 보광종합건설]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서 분양 시장도 본격적인 가을 맞이를 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전국 12곳 3603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8곳 2991가구다.
포스코건설은 12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 일원에서 '동래 더샵'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전용면적 74~84㎡ 아파트 603가구와 전용면적 64㎡ 오피스텔 92실로 총 695가구 규모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리젠시빌주택은 13일 경기 이천 마장 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서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 더웰'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7㎡, 총 305가구로 조성된다.
양우건설은 13일 부산 남구 문현동 310-1 일원에서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부산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못골역 2개 역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8곳 2991가구가 문을 연다. 삼정은 13일 대구 동구 괴전동 90-1 일대에서 '안심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 역세권이며 코스트코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KCC건설은 14일 경기 안양시 안양동 433-1 일원에서 '안양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전용면적 59㎡, 총 1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