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 혁신타운 위치 [사진제공: 대구시] |
대구시는 경북대 북문 복현오거리 일원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사업과 경북대 동문주변 6·25피란민촌 일원 '피란민촌의 재탄생, 어울림 마을 복(福)현' 등 북구에서 선정된 사업 2곳이 도시재생 사업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대 혁신타운' 사업은 중심시가지형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300억원(국비 150, 지방비 150)의 재정지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국토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만큼 경북대의 인재, 기술, 예술 자원 등을 적용 활용하고, 청년창업 지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과도 협업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으로도 선정돼 60억원(국비 3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아 스마트시티 인프라 조성, 주민서비스 제공, 스마트시티 기술 플랫폼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한다.
↑ 어울림 마을 福현 위치 [사진제공: 대구시] |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에 북구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은 관주도의 단순한 노후주거지 환경개선이나 창업지원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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