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13일 이틀에 걸쳐 구관 3층 회의실에서 김춘수 교통건설국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5·6회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의 안건은 ▲옥동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오치골 공원 조성사업 ▲호계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태화저수지 힐링여가녹지 조성사업 ▲덕신공원 조성사업 등 총 16건이며, 토지 65필지과 지장물 278건,
수용재결 절차는 협의보상이 불가능한 물건에 대해 수용재결서 신청 후 열람공고, 재감정평가 등을 거쳐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며, '수용재결의 개시일'은 통상 재결일로부터 55일 이후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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