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러시아가 가스관 건설 사업 논의 재개했다는 소식에 디케이락이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디케이락은 전일 대비 1850원(17.79%) 오른 1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케이락은 가스관을 연결할 때 꼭 필요한 대구경 볼밸브를 생산하고 있다. 러시아 가즈프롬 프로젝트에 다수의 제품을 공급한 바 있으며 러시아에 수출에 필수적인 GOST와 RTN 인증도 획득했다.
한편 러시아 현지 매체는 주한 러시아 무역대표부 미하일 본다렌코 대표가 11일(현지시간) 가스관 건설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측 사업 주체인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알렉산드르 메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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