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처음으로 온실가스 배출 목표제를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교토의정서가 만료되는 2013년 이후 총량 목표를 설정하는 방안을 수용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미국은 교토의정서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또 개발도상국으로 삭감 의무가 없던 중국, 인도 등
이에 따라 다음달 일본 홋카이도 도야코에서 열리는 G8 정상회의에서 지구온난화 방지대책 논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우리나라는 앞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에 있어 상당한 압력을 받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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