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도박판을 벌여 큰 돈을 벌자며 친구를 속여 수 천만원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김모씨 등 일당 7명은 친구인 이 모씨에게 사기 도박을 제의했고 동시에 피해자인
경찰에 따르면 일당은 이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모두 6천 여만원을 뜯어내고 1억 1천 여만원의 지불 각서도 받아냈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김씨와 안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2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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