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오는 11월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한국은행이 11월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공동락 연구원은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의 금리 발언으로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약화했던 연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다시 부각하고 있다"며 "경기 모멘텀 둔화로 올해 중에 금리 인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쪽으로 형성됐던 시장 예상에 변화 조짐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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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올해 11월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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