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당권주자, 주말 '표밭갈이'

한나라당 당권주자들은 주말을 맞아 대의원들과의 직접 접촉에 나서면서 막판 '표밭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박희태 후보는 전국의 당협위원장과 국책자문위원, 중앙위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했으며 오후에는 내일 청주에서 열리는 TV토론회 준비에 열중했습니다.
정몽준 후보도 오전 수도권 지역 대의원들을 만난 데 이어 오후에는 대의원을 상대로 한 전화홍보를 벌였고 자신이 총재로 있는 정씨 연합회 회의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