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첫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박찬호는 오늘(28일)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최고 구속이 154㎞에 이를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를 뽐낸 박찬호는 이로써 시즌 3승과 함께 2006년 7월26일 이후 23개월 만에 선발승을 거두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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