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터넷 등 7개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줌인터넷 등 7개사의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줌인터넷은 포털 및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224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이었다. 유틸렉스는 기초 의약물질 및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억원, 영업손실 98억원을 냈다.
의료용 지혈제와 밀폐제, 접착제 등을 제조하는 벤처업체 이노테라피는 지난해 매출액 2억원 영업손실 26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대신밸런스제6호기업인수목적회사, 하나머스트제6호기업인수목적, 신영해피투모로우제4호기업인수목적, 교보8호기업인수목적회사 등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4곳도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