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진 검찰총장 "불법 촛불시위 엄정 대처"

임채진 검찰총장이 불법과 폭력으로 얼룩진 촛불집회 사태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30일) 오전 대검찰청에서 열린 '법질서 확립을 위한 전국 부장검사 회의'에서 임 총장은 순수한 마음에서 평화적으로 시작된 촛불 집회가 폭력 시위로 변질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40개 검찰청 공안 부장 등 66명이 참석해 촛불 시위와 광고중단 협박 운동, 민노총 총파업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