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하나금융그룹] |
김홍식 하나금융그룹 연구원은 "규제 리스크가 제거되고 있는 상황에서 5G 조기 도입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전세계적으로 5G가 IT 최대 이슈로 부각되 면서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젠 오를 일 밖에 없다는 판단이며 역사적 주가 배수(Multiple)를 감안할 경우 5G 상용화를 앞둔 내년 초까지 주가수익배수(PER) 13배 수준인 최소 2만2000원까지 주가 상승이 나 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최근 LG유플러스의 시가총액이 KT를 추월한 상황에 대해서는 이상할 것이 없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도 예상 연결 순이익 기준으로 보면 LG유플러스와 KT가 비슷한 상황"이라며 "이익의 흐름까지 고려하면 LG유플러스 시가총액이 KT보다 큰 것이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LG유플러스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두자리 수에 달 하는 높은 영업이익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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