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이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이어 롯데관광개발 지분투자에 나섰다. 롯데관광개발이 추진 중인 제주도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업이 탄력을 받을 지 주목된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지난 2일을 기준으로 롯데관광개발 주식을 매입해 지분 5.26%(주식 253만7955주)를 확보했다고 신고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완공을 위해 24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앞서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 등은 400억원대 롯데관광개발 전환사채 발행 등에 참여한 바 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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