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외교적으로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지 못한다면 군사공격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독일 슈피겔지가 보도했습니다.
전 이스라엘 공군 장군은 슈피겔과 인터뷰에서 "국제사회 규제가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이란을 공격하는 시뮬레이션 훈련을 했다"고
그는 또 "이란이 핵을 만드는 동안 이스라엘이 지켜만 보지는 않을 것"이며 "필요하다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달러 약세와 더불어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면서 국제유가는 한때 배럴당 143달러를 넘기도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