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백화점·마트 등 편의시설 풍부한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12일 분양

↑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조감도 [사진제공: 두산건설]

지방 5대 광역시 내 재개발구역 내 청약열기가 여전한 가운데 두산건설은 오는 12일 광주시 계림동에서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중 전용 59~84㎡ 56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광주시 동구 계림동은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1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된다. 특히 '광주 계림3차'는 지난 2007년 2월 입주한 '계림 두산위브', 2015년 12월 분양한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에 이은 세번째 아파트로 향후 22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을 이용할 수 있고 필문대로 및 호남고속도로(동광주 IC)도 가깝다.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호남고속도로와 제2순환도로가 만나는 문흥JC가 있다.
또 사업지 1㎞ 이내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과 홈플러스·이마트, 대인시장, 전자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단지 옆에는 푸른길 공원 산책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교육시설로는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시립 산수도서관 등이 있다.
전 가구를 최근 주택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로만 구성했으며, 통풍 및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다용도실, 펜트리 등 수납기능도 넉넉히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및 휴게소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2일 광주시 서구 광천동 일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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