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6포인트 이상 떨어지면서 5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6포인트 떨어진 1640을 기록하고 있고, 코스닥 지수는 12포인트 떨어진 56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오전부터 1,200억원이 넘는 물량공세로 18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매수 우위로 시장을 받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태입니다.
거래소 시장에서는 전기가스와 통신을 제외하곤, 기계와 의료정밀, 철강금속, 화학, 음식료업종의 낙폭이 큰 상태입니다.
포스코와 LG전자, 현대중공업, 현대차 등이 떨어지고 있고, 신한지주와 SK텔레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위 14개 종목이 모두 떨어진 가운데 성광벤트와 다음, 태광, 태웅의 하락폭이 깊은 상태입니다.
아시아 증시는 중국 상해지수가 3%이상 떨어졌고, 싱가폴 1.3%, 일본이 1.2%, 대만은 0.3%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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