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광용 전무, 이동기 대표, 묵현상 단장. [사진 제공 = 올릭스] |
올릭스의 비대흉터치료제는 지난 2014년 전임상 과제로 선정된 후 이번 글로벌 임상에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올릭스가 영국에서 진행 중인 비대흉터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1상 완료 및 임상 2상 IND(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목표로 2020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 과제 규모는 약 32억원으로 이중 50%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부담한다.
올릭스의 비대흉터치료제는 비대칭 자가 전달 RNA 간섭 플랫폼 원천기술(cp-asiRNA)을 적용해 지난 5월 영국 보건당국(MHRA)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현재 글로벌 임상 1상을 올릭스 독자적으로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기술이전을 받은 휴젤이 지난 5월 국내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다.
올릭스 관계자는 "글로벌 비대흉터치료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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