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고 외국인의 대량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장중 한 때 1,600선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급락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2.86포인트(2.57%) 내린 1623.60
외국인은 4천209억원을, 개인은 1천641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5천497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도 4% 넘게 폭락하면서 올들어 세 번째로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전날보다 23.98포인트(4.13%) 떨어진 556.79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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