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8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마케팅 효율성 확대와 '더블다운카지노'의 리뉴얼 효과에 따라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할 예정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ㅍ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
더블유게임즈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5% 상승한 1321억원, 영업이익은 409억원으로 컨센서스 386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더블유카지노는 상대적 성수기 진입과 환율 상승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6.0% 증가한 459억원 예상"이라며 "또 더블다운카지노의 경우 2차 리뉴얼 효과가 3분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데다 4분기는 통상적인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 성수기로 트래픽 증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더블다운카지노' 정상화로 인한 실적 개선은 내년
한편 회사는 내년 10월께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자회사 디에이트게임즈와의 중복 상장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서 연내에 코스피 이전상장 준비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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