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게릴라 조직에 6년간 인질로 잡혀 있다가 어제 극적으로 구출된 베탕쿠르 전 대선후보가 아들, 딸과 감격스런 재회를 했습니다.
베탕쿠르는 "가족 생각을 하며 정글에서 빠져 나가야 한다는 의지를 접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아들을 마지막 보았을
베탕쿠르는 어제 인질로 붙잡혀 있는 동안에 사망한 부친의 유해가 안치된 성당을 찾았으며, 조만간 자신의 구출을 위해 노력한 사르코지 대통령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프랑스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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