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젠은 최대주주가 김병진 외 2인에서 라이브플렉스 외 1인으로 변경됐다고 18일 공시했다.
변경 전 최대주주인 김병진 회장은 보유 중인 씨티젠 보통주 238만4849주 전량(지분율9.1%)을 특수관계인인 라이브플렉스에 매각했다. 매각대금은 주당 4220원으로 약 100억6400만
이번 주식양수도는 김 회장과 특수관계인인 라이브플렉스 사이의 지분 거래로 최대주주 지분율은 14.5%로 동일하다. 현재 김 회장은 라이브플렉스의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로 라이브플렉스를 통해 씨티젠에 대한 경영권을 행사하게 돼 실질적인 경영권 변동은 없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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