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이 어제 1주택 장기보유자에 대해 종합부동산세 완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서울 강남의 종부세 대상자 4명중 1명은 은행 대출로 세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구청이 지난달 26일에서 29일 주민 회원 천200여
종부세를 어떻게 마련하느냐는 질문에 36.5%가 저축한 돈이라고 응답했고, 24.2%는 은행 대출, 23.8%가 소득으로 충당한다고 답했습니다.
종부세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설문에 완전히 폐지해야한다는 답변이 43.8%로 절반 가까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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