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특화설계 적용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이달 분양

↑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 조감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이달 중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연산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551가구(아파트 455가구, 오피스텔 96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 전용 ▲59㎡ 72가구 ▲76㎡ 99가구 ▲84㎡ 284가구, 오피스텔 전용 52㎡ 단일형이다.
연제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연산 더퍼스트'에는 대림산업만의 특화설계와 고급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가변형 평면구조 설계로 리모델링이 유리하도록 해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기존보다 20mm 두꺼운 바닥두께를 도입,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일부 세대에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인 집광채광루버가 적용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다.
전 세대 내부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일부 세대에는 외부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적용해 화재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화재 시 아래층으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하향식 피난구를 설치해 안전설비에 대한 한층 강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아울러 39층 고층설계로 도심조망을 확보하고 옥상에 자연조경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진동을 흡수해 지진에 안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거실분위기를 위해 유럽풍 디자인 아트월도 도입한다. 기존보다 20mm 확장된 광폭마루 ‘세라’로 마감해 안정감과 공간감을 더할 계획이다.
사업지 인근에 홈플러스(연산점), 이마트(연제점), 부산의료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연서초, 이사벨중, 연산중, 연제고 등 교육시설도 많다. 주택전시관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에 마련되며 이달 중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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