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신흥시장은 고유가에 매우 취약하지만, 중국의 강력한 경제성장으로 급격한 경기둔화는 피할수 있고 10년 전 외환 위기와 같은 금융 위기도 되풀이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구로다 하루히코 아시아개발은행 총재는 도쿄에서 가진 외신기자 회견에서 아시아 신흥시장은 석유수입 의존도가 높고 에너지 효율은 낮아 유가 급등에 대단
하지만 전반적으로 아시아 경제성장은 상당히 건실하다면서 아시아 신흥시장에
서 급격한 경기둔화가 나타날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10년전 아시아를 강타했던 금융위기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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