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B증권] |
'무지개교실' 조성 사업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KB증권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흐엉우이 무지개교실은 KB증권이 건립한 14번째 무지개교실이다.
개관식에 앞서 전병조 사장을 비롯한 KB증권 임직원들과 베트남 자회사 KBSV(KB Securities Vietnam) 임직원들은 10월 17일부터 3일 동안 직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일 열린 무지개교실 개관식에는 호아빈 지역 인민위원장, 현지 주요 관계자들과 학생, 학부모, 마을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흐엉우이 무지개교실의 완공을 축하했다.
금번 베트남 사회공헌 사업은 지난 1월 베트남 자회사 KBSV 출범에 따른 동남아시아시장 진출 전략에 따라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중인 베트남 시장의 기업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B증권은 흐엉우이 초등학교에 약 1만5000권의 도서를 구비한 도서관, PC와 TV 등 최신 수업도구를 이용해 실습수업이 가능한 디지털정보 교실 건립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전병조 KB증권 사장은 "KBSV는 KB증권이 아시아 금융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
또 전 사장은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하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노력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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