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B증권 |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0% 감소한 13조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76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영업이익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와 KB증권 기존 전망치를 각각 17.6%, 15.5%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기아차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하는 것은 1년 전의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영업이익 전망치는 1년 전보다 오히려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1년 전 기아차는 통상임금 관련 1심결과를 반영해 8640억원의 영업비용을 그해 3분기 영업손익에 반영한 바 있다.
강 연구원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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