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대 급락세를 보이면서 신저가 종목이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다.
23일 오후 1시 5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600원(1.38%) 내린 4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4만29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뿐만이 아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2주 신저가를 새로 쓴 종목은 무려 102곳에 달한다.
주요 대형주 가운데 현대모비스, 기아차,
이날 코스피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가 불거지면서 2%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장중 2105.84까지 하락해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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