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19분 오호츠크해에서 리히터 규모 7.5에 이르는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과 홍콩의 관측 당국이 각각 밝혔습니다.
최초 관측 진앙지는 북위 53.9도, 동경 153.0도 지역으로, 러시아의
현지 러시아 재난 당국에 따르면 이로 인한 피해나 쓰나미 우려 등은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도 4.0의 진동이 페트로파블로프스키-캄차츠키에서 감지됐으며 일부 주민들은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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