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자로 나선 KT 네트워크부문 이현철 상무(사진 왼쪽)가 시상자인 줄리아 하디(Julia Hardy)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T] |
'BBWF Awards 2018'는 전세계 43개국 150여개 지사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 (Informa Telecom&Media)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초고속인터넷, 홈 WiFi, 네트워크가상화,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전시와 포럼을 열었으며 유선 통신 업계에서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KT는 'BBWF Awards 2018'에서 '최우수 가상화 기술 적용상(NFV/SDN Deployment Award)과 '최우수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상(AI and Automation Award)'을 수상하며, 국내 사업자 중 최다 수상자에 올랐다.
이번 '최우수 가상화 기술 적용상(NFV/SDN Deployment Award)' 수상은 '5G 가상화 통합 제어체계' 적용으로 네트워크 가상화 분야에서 선보인 KT의 기술 혁신을 인정 받은 결과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망에 '5G 가상화 통합 제어체계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5G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용한 바 있다. 5G 상용망에도 가상화 통합 제어 체계 기술을 도입해 네트워크를 자동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초저지연, 초고속 특성이 필요한 다양한 5G 상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최우수 인공지능 및 자동화 기술상(AI and Automation Award)' 수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음성인식 성능 개선을 위한 'KT 음성인식 측정 시스템'의 기술 우수성을 입증했다.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이수길 상무는 "이번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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