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강원 영동 지방과 경상도 일부 지역에 연이어 폭염경보나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영덕의 낮 최고 기온은 37.7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았으며 강원 동해 37.1도, 강원 강릉 36.8도, 충남 금산 35도 등 서울 28
현재 강원 양양에 폭염 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이며 기상청은 양양에 내려진 폭염경보를 이날 자정을 기해 폭염주의보로 대치했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10일과 11일 전까지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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