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본격적인 노동력 부족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요지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지식경제부 해외진출기업지원단은 '중국투자기업 노동력 부족에 대비하라'라는 보고서에서 2004년 광둥성에서부터 발생한 농민공 부족 현상이 최근 동부연해지역을 거쳐 중서부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진출기업단은 올 초 광둥성 내에서만 노동력 부족 규모가 200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기술직과
해외진출기업단은 이에 따라 기존의 저임 노동력을 투입해 이윤을 창출하던 경영형태에서 벗어나 기술과 품질, 디자인 등의 경쟁력을 키워 새로운 이익모델을 만들어 가는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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