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잠실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액 지원을 위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윤영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
이날 협약식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 및 서울지역 244개 새마을금고 임·직원 24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이어져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지역 244개 새마을금고가 좀도리운동 모금기간(매년 11월부터 익년 1월까지) 동안 회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모금액 중 일부를 모아 매년 2억원씩 5년간 총 10억원을 서울시의 희망온돌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후원한다.
협약식은 새마을금고인들의 희망차고 밝은 미래를 새마을금고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서울시민과 더불어 함께 나누자는 의미의 '쉐어링 더 퓨처(Sharing the future)'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2018년 서울 새마을금고 어울더울 한마당' 행사의 일부로 진행됐다.
김인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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