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서울 여의도 더케이타워에서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과 KB금융그룹 직원 300여명이 타운홀 미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B금융지주] |
이번 행사는 그룹 전 계열사에서 참석을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기존의 경직된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윤 회장과 직원들이 함께 자유롭고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윤 회장이 직접 진행하는 '직원과의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 '그룹의 3분기 경영실적 분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말미에는 윤 회장이 추천도서 10종을 직원들에게 선물하는 순서도 이어졌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의 타운홀 미팅은 평소 현장에서 직원들과 직접 대화하고 직원들의 세세한 고충까지 챙기겠다는 윤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CEO와 직원간의 쌍방향 소통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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