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피플펀드] |
이번 투자에는 데일리금융그룹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500스타트업스,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 모루자산운용, 유경자산운용이 참여했다. 피플펀드는 초기투자와 시리즈A 64억원을 포함하여 지난 3년간 누적 총 187억원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특히 글로벌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500스타트업스는 피플펀드 사업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투자 중으로 금번에 네번째 투자를 집행했다. 국내 P2P시장 성장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그 중에서도 피플펀드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한 지속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투자를 진행했다.
피플펀드는 이번 투자금을 기술적으로 더욱 고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놀러지 중심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점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출시를 위해 각 영역별 전문가 영입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피플펀드는 투자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본투자 이상의 사업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피플펀드는 데일리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상호 다양한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투
한편 피플펀드 2016년 대비 2017년 한해동안 823%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누적 대출 취급액 3,000억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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