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만족도 증권부문 1위 기업으로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이 상패를 들고 있다 |
NH투자증권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2018년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증권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KCSI는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 고객만족 지수로, 해당 상품과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해 본 고객들의 직접적인 만족도와 고객충성도 등을 평가하여 나타낸 지수이다.
이 조사에서 NH투자증권은 전반적 만족도와 요소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세부항목에서는 제공하는 정보의 신뢰성과 투자상담에서 경쟁사 대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회사는 사장 직속으로 사회공헌단을 갖추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아 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3년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을 선포한 이래 경영활동 전반에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6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부터 증권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바 있다. NH투자증권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영업활동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개발해 직원 평가에 반영하는 등 전사적으로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다.
NH투자증권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에서 실시한 펀드판매회사 평가에서 2016과 2017년 2년연속 최우수 펀드판매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상품 판매의 전 과정에 대한 단계별 시스템화를 통해 높은 수익률은 물론 상담능력과 투자자를 보호하는 완전판매에도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NH투자증권이 고객가치 경영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두는 분야 중 하나가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 사장 직속으로 사회공헌단을 편제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영업망을 토대로 39개 사내 봉사단체들이 교육과 아동복지, 사회복지, 지역사업 등 지역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국의 농촌 마을들과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어 농민들과 상호교감 및 정을 나누며 농촌마을에 활기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는 단순 일손 돕기를 넘어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연말에는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발해 포상하는 등 나눔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우리회사는 고객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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