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즈니 체크카드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미키의 캐릭터와 서울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1만장이 한정판으로 제작한다. 미키캐릭터 통장은 수시입출금통장으로 출시하며 2종의 디자인으로 총 20만장이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SC제일은행은 '미키 마우스와 함께하는 영화 이벤트'에 고객 200여 명을 초청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이 영화 이벤트는 11월 29일 오후 6시 용산 CGV에서 열리며 미키와의 만남, 디즈니 클래식 영화 단체관람, 현장 추첨을 통한 미키와의 1:1 사진촬영 등으로 구성된다. 영화 관람 외에도 미키90주년 한정판 직소퍼즐이 경품으로 준비된다.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려면 11월 15일까지 SC제일은행의 디즈니 체크카드를 10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SC제일은행의 고금리 수시입출금상품(마이줌통장, 마이런통장, 마이플러스통장, 마이심플통장, 자녀사랑통장) 가운데 하나를 영업점에서 신규 가입하고 경품 수령 시까지 500만원 이상 잔액을 유지하면 된다. 이들 고객 중에서 체크카드는 추첨, 수시입출금상품은 선착순 방식으로 초청 대상자를 뽑는다.
SC제일은행은 2017년 4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협약을 체결했으며 아이언맨, 토르 & 헐크, 어벤저스 & 블랙 팬서, 곰돌이 푸 등 디즈니·마블 캐릭터로 디자인한 카드 및 통장 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김문주 SC제일은행 리테일세그먼트사업부 상무는 "디즈니체크카드 및 통장을 통해 고객에게 자녀와 함께 저축하는 즐거움을
자녀사랑통장은 은행권의 관련 상품 중에서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는데다 디즈니 또는 마블 캐릭터 디자인으로 발급 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저축 습관을 들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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