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낮 기온이 올 들어 처음으로 30도를 돌파하는 등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기온은 경남 밀양이 35.8도로 가장 높고 대구 34.8도, 광주 33.3도, 남
서울도 31.5도까지 상승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30도를 넘어섰습니다.
불쾌지수 또한 높아 서울은 '대부분의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수치인 81을 기록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70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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