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28-49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가 1순위 청약에서 올해 경북 내 분양 아파트 중 최고 수준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1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160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173.33대1을 기록했다.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당해지역 마감에도 성공했다.
최고 경쟁률은 237.53대1로, 전용 84㎡ 타입에서 나왔다. 34가구 모집에 당해 지역에서만 8076명이 몰리면서 경쟁이 치열했다. 해당 타입은 지난달 31일 진행한 특별공급 신혼부부 유형에서 경쟁률 45.09대1을 보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8가구 △72㎡B 31가구 △84㎡ 58가구 △106㎡ 35가구 규모다.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분양 관계자는 "특별공급에서 모든 타입이 인기리에 소진되면서 일반 청약 역시 성공적으로 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데다 힐스테이트만의 평면 및 단지 특화 설계를 적용한 점이 수요자들에게 인정받아 계약까지 순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0~22일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28-83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다.
[전범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