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경기도 김포시에 '대곶 일요송금센터'를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 외곽지역은 물론 인천 검단 등 인근 산업단지 내 외국인근로자 손님들까지 금융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영업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며 설날 및 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 중에는 일요일만
대곶 일요송금센터는 일요일에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성을 감안해 평일과 토요일에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간의 친목도모 및 각종 교육, 행사 등의 활용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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